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양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나들이 사업으로 26일 영화관람 및 외식체험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양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나들이 사업으로 26일 영화관람 및 외식체험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1~3학년 희망대상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나들이 영화관람 및 외식체험은 문화소외 학생들에게 교실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내용을 보충·심화하고 전인적 인성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영화 ‘I can speak’는 위안부란 무겁고 조심스런 주제를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하게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어린 시절의 위안부 모습에서 분노와 슬픔 느끼며 아직도 아물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작품이었다. 이러한 작품을 접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1~3학년 희망대상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나들이 영화관람 및 외식체험은 문화소외 학생들에게 교실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내용을 보충·심화하고 전인적 인성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는 스테이크 전문점의 경험은 다양한 외식 문화가 발달한 요즘 좀 더 자신 있게 새로운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학생은 “학교생활에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멋진 경험이 되었고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존감을 높이고 또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문화여자중학교 박양숙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정서와 수준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