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40일간 대전을 말할 수 있는 대전상징노래 창작곡을 공모한다.

이번 대전상징노래 공모전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가사,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선율, 대중적이고 세련된 노래를 통해 대전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대전을 대표하는 곡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작곡이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중가요, 응원가, 크로스오버, 클래식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공모가 가능하며, 가사와 멜로디가 있는 완성된 음원과 가사와 멜로디 코드를 모두 표기한 악보를 함께 공모전 홈페이지 혹은 공모전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곡들 중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팀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2차 실연을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총 상금 1,900만원 규모의 시상과 함께 1등과 2등으로 선정된 팀의 곡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음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새로운 대전을 상징하는 노래가 발굴돼 행사, 스포츠 경기, 축제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40일간 대전을 말할 수 있는 대전상징노래 창작곡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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