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IT기업인 ㈜에스오WT가 전 세계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단 1분 만에 개개인의 홈피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 스마트포털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포털은 1인 1홈페이지와 1쇼핑몰을 통한 창업, 향후 10억 명과 1:1대화가 가능한 다기능 플랫폼 서비스로써, 18일 코엑스 4층 401호 컨퍼런스 룸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에스오WT 곽영진 대표는 이날 개최된 ‘스마트포털 개통식’에서 “3~6개월 이내 1차 100만 회원이 가입되고 나면 6개월 내에 1천 만 명의 회원이 자동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존의 검색 포털은 인명부 검색의 경우 검색하는 사람이 매우 유명할 경우에 한 해 프로필이 검색되지만, 스마트포털은 앱을 다운받은 전 세계 모든 회원의 이름을 검색 시 그 회원 소통방이 즉시 열리고 1:1대화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포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으면 그 즉시 본인의 홈피 (개인 포털, internet my house)가 만들어지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본인 이름으로 된 소통방과 1:1 채팅방 그리고 본인의 전자명함과 쇼핑몰까지 동시에 만들어진다.

더불어 본인의 포털에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이벤트 행사, 공지 글 등을 올리면 전 세계 모든 회원들이 본인의 이름을 검색하는 순간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무료광고 효과와 1인 창업의 기회도 노릴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사이버상의 양질의 회원관리를 통해 사이버테러 등을 방지하는 시스템까지 구축돼 있어, 기업 및 단체(협회)의 경우 본인이 1천명에서 10만 명의 회원을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에스오WT 윤석빈 CFO는 “에스오WT는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유통기한이 아직 많이 남은 정상적인 제품들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카페회원을 모집하듯이 스마트포털 무료회원 가입만 시켜도 수익이 되는 ‘VIP 회원’ 제도를 만들어, 기업 및 단체 그리고 재테크를 필요로 하는 청년과 노인, 장애인 등 특정인들에게 ‘VIP 회원권’을 유, 무상으로 지급함으로 수익 창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곽영진 대표는 “본인 홈피에서 쇼핑을 해도 유통수익 전부가 적립되고 각종 생활서비스도 단 5초 만에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편리성과 경제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설계했기 때문에, 누구나 만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어제 개통식에는 약 10년간 개발에 참여한 관련자들과 주주, 언론사, 기업 및 단체장, 교회 목사, 관련 기관 인사들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업망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회원모집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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