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살은 일반적인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다. 특히 처진 볼살과 이중턱 등으로 외모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간단한 시술로 개선이 가능한데 그중 하나가 윤곽주사이다. 

윤곽주사에는 여러 종류의 시술이 있다. 하지만 일부 시술에서 통증, 붓기, 멍이 크게 생기며, 심지어는 어지러움증 같은 부작용과 비싼 가격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반면 윤곽주사의 일종인 ‘영(young)주사’는 통증이나 멍이 적으면서 효과에도 빠른 편이다. 기존의 윤곽주사와 달리 시술 후 붓기가 없어 일상 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가장 작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놓기 때문에 연고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다.  

영(윤곽)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2~3주)에 빠른 지방분해 효과에 도움된다는 것이다. 특히 비용이 저렴하고 단기간에 지방을 제거 할 수 있으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학생이나 일반 직장인들, 해외여행 예정자,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주로 찾는다고 한다.

이에 반해, 사각턱 보톡스는 이중턱이나 처진 볼살을 위한 시술이 아니라 어금니 근처 볼쪽의 저작근을 위축 시켜 얼굴 라인을 갸름하게 하는 시술이다. 즉, 윤곽주사와 사각턱 보톡스는 주사 부위가 다르다.

한편,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윤곽주사와 사각턱 보톡스는 각각 지방과 근육에 작용하는 완전히 다른 주사이다. 하지만 볼 근처의 얼굴 라인을 잡아준 다는 점에서 서로 유사한 점도 있다. 얼굴 모양에 따라서는 윤곽주사와 사각턱보톡스를 같이 하면 효과에 도움됨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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