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킹,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로 관람객 소통 극대화 -


오는 28일부터 8일 동안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는 골목형 축제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제공할 전망이다.

부여군은 이번 행사를 정림사지와 석탑로, 이색창조의 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색창조의 거리에서는 '사랑고백 이벤트', '뿅망치 게임', '림보게임', '음료수 빨리 먹기', '행운판 돌리기' 등이 진행된다.

석탑로에서는 5인조 팀전인 '윳놀이', 개별 이벤트인 '제기차기', 팀 플레이인 '널뛰기'등 전통놀이 위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게임들이 실시된다.

석탑로 무대에서는 추억의 DJ-BOX가 상시 운영되고 K-POP, 7080, 백제태학박사 선발대회 등도 진행된다.

체험장 내에 위치한 소무대에서는 레이저 마술과 버블쇼가, 정림사지 원형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각각 열린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상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잡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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