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오는 9월 1일 출범하는 18기 대전지역 부의장 및 협의회장들을 각각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의장에는 이미현 전 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임명됐으며, 동구협의회장은 이희관 전 동구청 국장, 중구협의회장은 남재영 빈들감리교회 목사, 서구협의회장은 김영문 (주)강산건설 대표이사, 유성구협의회장은 조성환 카이스트 실장, 대덕구협의회장은 김태훈 태상산업개발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18기 대전 자문위원은 총 393명이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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