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민00 씨(32세, 여)는 평소 과중한 업무 탓에 운동량이 적고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뚱뚱한 편은 아니지만 살집이 물렁하고 탄력이 없으며, 아랫배나 팔뚝 등 특정 부위에 보기 싫게 뭉치고 늘어진 살이 있다. 

민 씨는 최근 팔뚝이나 뱃살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고혈압이나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높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부랴부랴 혈압, 체질량 등 주요 수치를 측정해 보았다. 다행히 민 씨의 성인질환 지표는 특별히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민 씨의 주치의는 “생활 습관만으로도 성인질병에 상당히 노출돼 있다는 소견을 도출할 수 있으며, 특히 뭉치고 처지는 특정 부위 살집은 체내 순환이 불균형하다는 징후일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에는 노출 부위가 넓어지면서 평소 옷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부위에 관심이쏠리게 마련이다. 대표적인 예가 하복부와 팔뚝이다. 생활상이 서구화 되면서 운동량이 적고 식습관이 불규칙한 성인에게 특정 부위에 셀룰라이트가 뭉치고 늘어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체내의 혈액과 영양소가 온전히 순환하지 못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림프 부위에서 뭉쳐 나타나는 현상이다. 

두툼한 뱃살이나 팔뚝살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질병을 나타내는 주요 징후 중 하나로서 몸무게 대비 이들 부위 살집이 지나치게 비대한 경우 성인질병의 발병을 높은 확률로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꼭 성인질병 때문이 아니라도 체내 순환이 불균형 해 뱃살이나 팔뚝살이 두툼하게 잡힐 수 있다. 체내에서는 체지방, 영양소, 수분 등이 순환하며 적당한 역할을 한 후 체외로 배출돼야 하는데, 이 같은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림프가 뭉쳐져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 덩어리로 드러나게 된다. 겨드랑이나 뱃살, 팔뚝이 이 같은 셀룰라이트가 쌓이는 대표적인 부위이다. 

순환장애는 여성에게서 더 극심하게 나타난다. 순환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데, 여성의 경우 딱 달라붙는 의상이나 높은 하이힐 등 체내순환을 방해하는 외부적 요소가 조금 더 많아 순환장애로 고민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다. 

체내순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셀룰라이트 뭉침 외에도 허벅지나 종아리의 부종,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게 된다.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뱃살과 팔뚝살은 불균형한 체내순환을 드러내는 지표로서 평소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위이다. 

클리닉CF는 뱃살, 팔뚝주사로서 셀룰라이트와 체지방 등을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제거한다. 근본적으로 불균형해진 체내순환을 개선함으로써 살집을 관리해 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인체발란스까지 포괄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심한 붓기로 인해 하체가 상체보다 비대해지는 하체비만 타입이나, 피부 표면으로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뭉침 현상이 일어나는 셀룰라이트 관리에 효과적이다. 

체내순환 정상화를 바탕으로 셀룰라이트를 관리하는 최명석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순환장애와 그로 인한 부종 및 살집 뭉침 현상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전문가와의 긴밀한 의논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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