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려… 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지역자율방재단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년간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어갈 회장을 선출하고 지역재난 방지를 위한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구 기동단장(단장 김영호)과 16개 동 방재단장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장 선출, 방재단 활성화 방향 검토, 주요업무 추진상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사전에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방재단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재난안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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