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효재단(대표 이상용)은 15일 오후 중구 대흥동 믹스페이스에서 이현주 대전시정무부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수상자 가족과 제공인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사회서비스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 및 제공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공무원 유공자 표창 및 우수기관 등 다양한 공모 시상을 했다.

시상식에서는 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으로 박범기(홍도동 주민센터)씨, 한경화(부사동 주민센터)씨, 최예민(둔산2동 주민센터)씨, 사회서비스 우수기관으로 하은아동발달센터, 길지압안마원, 한밭장애인자립지원센터,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우리마당상담센터로 선정돼 대전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각종 우수사례, 우수사진, 신규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자들이 대전복지효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올해 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초청 공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정순 대전복지효재단 이사장은 “사회서비스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17년에도 제공기관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대전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