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이민아)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충남대병원은 지난 1일 오후 7시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을지대병원 오관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자궁목 무력증의 처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와 조기진통 산모의 처치(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강병헌 교수)를 주제로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진료통계(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용욱 전임의)를 발표했다.

송민호 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우리나라는 산모의 고령화, 다태 임신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고위험 산모가 급증하고 있어, 고위험 분만에 대한 지원과 신생아들의 연계치료를 위한 통합 진료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충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지역민의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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