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육군본부의 2016년도 군장학생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대덕대 군사학부 169명이 군장학생에 합격해 전국대학 1위로 최다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11일 육군본부의 2016년도 군장학생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대덕대 군사학부 169명이 군장학생에 합격해 전국대학 1위로 최다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사학부 169명은 국방물자과 21명, 국방탄약과 23명, 방공유도무기과 36명, 총포광학과 20명, 전투부사관과 50명, 특전부사관과 17명, 해양수중부사관과 2명으로 이로써 대덕대는 명실공히 국가공무원(군간부)양성 전국 최우수 대학교로의 전통을 계승하게 되었다.

이번에 합격한 대덕대 군사학부 학생들은 육군의 맞춤식교육을 실시해 지난 7월 30일 육군본부 주관으로 지적능력평가, 국사, 직무수행능력 평가, 인성검사 등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지난 10월 면접시험 및 체력평가,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 2차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해 육군으로부터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급 받게 되었다. 이들은 대학생활 동안 등록금 걱정 없이 군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대학졸업 후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해 군 간부로 임관하게 된다.

대덕대 군사학부(전영집 학부장)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2,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2,100여명이 군 간부(부사관, 장교)로 근무하고 있는 전국에서 군 간부 양성 최우수 명문학부다.

최근 대덕대는 클라이언트 퍼스트(Client First)로 학생을 최고로 섬기는 대학, 체인지(Change)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컴페티티브니스(Competitiveness)경쟁력과 자부심이 강한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11년간 군장학생 합격 전국 1위 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