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협의회 11월 1~2일 투표 거쳐 2명 이사회에 추천

KAIST 교수협의회가 새 총장 후보에 경종민·박오옥·이용훈 교수(왼쪽부터) 3명을 압축했다.
KAIST 교수협의회(회장 권인소 교수)가 강성모 총장 후임의 새 총장 후보에 경종민·박오옥·이용훈 교수 3명을 압축했다.

KAIST 교수협의회는 5명의 총장후보 지원자를 대상으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희철 교수)의 인터뷰를 거쳐
경종민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63), 박오옥 교수(생명화학공학과·62), 이용훈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61) 등 3명을 총장 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교수협의회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후보자 소견발표 및 토론회와 11월 1~2일 교수협의회 회원(총 553명) 투표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출해 KAIST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KAIST 총장 공모서류 접수마감은 오는 11월 4일까지이며 총장후보선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개최될 KAIST 임시이사회에서 제16대 신임총장을 선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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