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임시회 열고 내달 9일까지 선거로 확정

대전 서구의회(의장 박양주)는 제231회 임시회를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김경석 의원 외 6인의 요구로 개회되는 임시회는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를 진행한다.

일정은 ▲30∼31일 의장·부의장후보자 등록 ▲9월 1일 소견발표 및 의장단 선출 ▲5일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 ▲6일 소견발표 및 상임위원장 선출 등이다.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이뤄져 지방정치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9월은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시기로 농작물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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