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운행 뒤 8월 1일부터 본격 투입 예정…최대 적재용량 100kg
군에 따르면 이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시·군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으로, 금산읍에 16대, 추부면에 2대를 우선 배치했으며 하반기 중 18대를 추가 보급할 방침이다.
전동차는 1주일간의 시험운행을 거친 뒤 8월 1일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전동차는 3륜 전기충전식으로, 최대 적재용량은 100kg이다.
청소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까지 청소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용 전동차 도입은 전국 최초로, 환경미화원들의 업무 효율과 맑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