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목표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에 모든 열정" 각오

강준배 청양군 부군수가 읍·면 순방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청양군 제공)
강준배 청양군 부군수가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강 부군수는 군정의 최 일선인 읍·면의 당면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0개 읍·면 순방에 돌입했다.

강 부군수는 취임 직후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읍·면 순방에 나서면서 이석화 군수의 군정 철학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강 부군수는 지난 22일 청양읍을 방문한 자리에서 ▲충남소방복합시설 유치 ▲인재육성 장학기금 200억 달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주요 군정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를 비롯한 주요 시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강 부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의 출발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정 최고의 목표인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방은 25일 운곡·목면, 26일 대치·화성면, 27일 남양면, 28일 청남·장평면, 29일 정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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