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지원단(단장 정화영)은 오는 27일까지 무역창업 비즈니스 실전 경험을 위한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이하 G.T.C) 프로그램을 신청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자율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해외의 우수상품을 소싱해 국내에 판매하는 무역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무역창업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과 고등학생으로,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또 한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 활동우수자 차기 프로그램 선발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선발된 20명(예정)은 사전 교육비와 항공료, 숙박비, 식비, 현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 부담인 현지 물품구매 비용 20만원은 판매수익으로 전액 회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heep9@hanbat.a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www.hanbat.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참여자는 소싱 물품 및 시장 조사, 무역과 마케팅 관련 사전교육, 3박4일간 중국 현지 비즈니스 및 국내 판매 활동을 수행한다.

G.T.C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실시한 중국 소호무역 창업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한 2차 사업으로, 기존 대학생 참여 위주에서 올해 대학(원)생 및 고등학생으로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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