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충남정치대학원 수료생 208명 배출…'지방선거 압승' 다짐
새누리당 충남정치대학원 수료식이 2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케슬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완종)은 27일 오후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케슬에서 성완종 위원장과 홍문종 사무총장, 유지영 중앙여성위원장, 홍문표·이명수·김동완 의원, 전용학 천안갑 당협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정치대학원 제3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했다.
홍 사무총장은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특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과제와 새누리당의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계신 분들이 성공해야 한다”며 “내년 6.4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부터 기초의원까지 새누리당이 압승해서 충남도가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성완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를 희망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역을 대변하기에 앞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법치주의 실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니는 것”이라며 “이번 정치대학원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이끌어갈 재목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돼 기쁘다”고 평가했다.
한편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 4주간에 걸쳐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0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