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와 공동으로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지난 2월 한국의학연구소(KMI)와 국민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체결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인신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건강과 관련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올바르게 국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민건강 증진’이란 주제로 기획보도 제작 지원을 위한 공모를
타이어 유통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대전·세종·충청지역 대표 온라인 언론사인 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 이후 인수설이 지역사회에 크게 회자된 이후, 타이어뱅크가 처음으로 공식입장을 표명한 것. 지난 1일 타이어뱅크 세종본사에서 열린 첫 월례회의 및 임직원 상견례에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언론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인수배경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열악한 지역 언론의 발전과 언론인의 근무여건 개선 등
대전MBC는 내년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프로젝트 100'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젝트 100'은 100주년을 맞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영광을 ‘100년 친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대전MBC가 이어간다는 취지로 명명됐다.대전MBC는 '프로젝트 100'의 신호탄으로 11월부터 지역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선양 캠페인 '대접 시리즈'를 실시한다. 자료 사진 위주의 캠페인 제작 관행에서 벗어나 세련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남북 언론교류, 무엇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최학래 한겨레 고문이 기조 발제를 맡는다. 최학래 고문은 2000년 김대중 정부 당시 언론사 사장단 방북 대표를 맡은 바 있다. 토론자로는 김보근 한겨레 기자 김석규 통일부 사회문화교류 과장 김영욱 카이스트 연구교수 이기범 숙명여대 교수 정일용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 정창현 국민대 겸임교수가 나선다. 사회는 김정기 한양대 교수가 맡는다. 3차 남북
대전MBC가 이진숙 전 사장 당시 근무했던 보직간부들에게 감봉과 근신 징계조치하면서 노조는 물론 지역사회의 반발을 사고있다.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다는 것이 반발의 주된 이유다.14일 대전MBC 노조 등에 따르면 대전MBC는 지난 3일과 6일 두차례에 걸쳐 이 전 사장 당시 국장과 부장을 맡았던 4명에 대한 인사위원회(징계위원회)가 열었다. 그 결과 국장 2명에게는 감봉 1개월, 부장 2명은 각각 근신 15일과 5일 처분됐다.대전MBC가 이들 4명을 징계한 이유는 지난 4월 노사 동수로 출범된 혁신위원회 활동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혁
대전MBC가 이진숙 전 사장 체제에서 보직을 맡았던 4명에 대해 감봉과 근신 등 징계 처분했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징계수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대전MBC 노조 등에 따르면 대전MBC는 지난 3일과 6일 두차례에 걸쳐 이 전 사장 당시 국장과 부장을 맡았던 2명에 대한 인사위원회(징계위원회)가 열렸다. 그 결과 국장 2명에게는 감봉 1개월, 부장 2명은 각각 근신 15일과 5일 처분됐다.대전MBC가 이들 4명을 징계한 이유는 지난 4월 노사 동수로 출범된 혁신위원회 활동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혁신위는 7
대전MBC의 뉴스가 지역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 시청자 지향형 뉴스로 거듭난다. 대전MBC는 6일부터 와 에 코-앵커 시스템을 도입하고 심층·탐사보도를 통한 지역 의제 설정 기능과 디지털 뉴스를 통한 시청자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간 종합뉴스인 는 조형찬 기자와 유지은 아나운서 등 30~40대의 베테랑 뉴스 진행자로 새롭게 진영을 갖추고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이슈를 심층적이고 분석적으로 전달하는 종합뉴스에 집중한다.또 는 새내기 아나운서
박근혜 정권 당시 전국언론노조가 선정한 언론부역자 명단에 포함됐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체제하에서 보직을 맡았던 간부들이 징계 대상에 올랐다.1일 대전MBC 노조 등에 따르면 이 전 사장 재직 시절 국장과 부장을 맡았던 4명에 대한 인사위원회(징계위원회)가 오는 3일 열린다.이들이 징계대상이 오른 이유는 혁신위원회 활동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원회는 노조가 이 전 사장 체제의 적폐청산을 위해 신원식 사장에게 구성을 제안했던 것으로, 신 사장이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대전MBC 재건을 위해 노사 동수로 과거의 문제,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으로 역사상 여성으로는 세번째 경무관 출신이 발령됐다. 주인공은 설용숙(60) 본부장. 그는 스무살때인 1977년 순경으로 경찰복을 입은 뒤 경무관에 이어 치안감으로 퇴직할 때까지 38년 동안 경찰에 몸담아 왔다. 1958년 충북 보은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경찰이나 군인들의 제복이 멋있어 보였다. 먼 미래에 제복을 입은 사람이 되겠다는 꿈도 이때부터 품었다고 한다.중학교까지 보은에서 다닌 뒤 서울에서 공부 중인 오빠를 따라 상경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꿈에 도전했다. 바로 경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취재 우수보도를 선정해 '6․13 지방선거 보도상'을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작은 신문부문(한국신문협회장상) '동아일보'의 '6․13 지방선거 우리 동네 이슈맵' 과 '옥천신문'의 '주민이 주인으로, 정책이 빛나는 지방선거', 방송부문(한국방송협회장상) '제주CBS․제주MBC․제주신보'의 공동기획 보도 '지방선거 10대 아젠다', 인터넷신문부문(한국인터넷신문
전국의 지역방송 종사자와 학계, 언론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지역방송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KBS와 MBC 등 공영방송과 TJB 등 지역민방이 모두 포함됐다.사단법인 지역방송협의회와 한국지역언론학회 연합회, 지역민주언론시민연합 네트워크 등이 참여한 가칭 지역방송대표자회의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4일 오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방송 거버넌스 개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분권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지역방송 정상화를 위한 제도 마련을 요구했다.준비위원회는 지역방송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은 다음 달로 다
설용숙(60) TBN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이 25일 취임했다.설 신임 본부장은 이날 오전 가진 취임식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교통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설 본부장은 순경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해 여성 세 번째로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지방경찰청 1부장과 2부장을 거쳐 경북지방경찰청 1부장을 끝으로 지난 2016년말 명예퇴직했다.경찰 재임시절 직접 현장을 누비며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는 광폭의 행보를 보인 설 본부장은 탁월한 조직관리와 합리적 업무처리 등 외유내
대전MBC는 특집 생방송 '스마트토크쇼 경청'이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51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공공부문(Public Affairs Programs) 대상(Platinum Remi Awards)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특집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일기장'이 지난 해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전MBC는 휴스턴국제영화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스마트토크쇼 경청'은 TV를 보는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
CMB대전방송이 2018 시즌도 한화이글스 홈 경기를 지역채널 12번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0년부터 9시즌 연속 한화이글스의 홈 경기를 생중계한 CMB는 시청자와 소통하는 편애중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 시즌도 어김없이 무료 문자 응원메시지를 운영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매 경기마다 일일캐스터를 초대해 재미와 생동감을 더 할 예정이다. CMB대전방송 김태율 대표이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CMB가 올 시즌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속속 전직 언론인 출신들로 대변인단을 꾸리고 있다.우선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캠프는 얼마전까지 지역 인터넷매체인 굿모닝충청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최재근, 한남희 전 기자를 영입했다.대전일보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최재근 전 기자는 허 전 청장이 시장출마 선언이후 캠프를 꾸릴 당시부터 합류해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충청투데이와 금강일보, 굿모닝충청에서 근무한 한 전 기자는 지난달 말 새롭게 합류한 케이스다.이들 대변인은 "이번
모든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빼놓을 수 없는 인력이 바로 작가들이다. 아니 더 솔직한 표현은 꼭 필요한 필수 인력이다.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사전 섭외, 취재, 집필 업무와 함께 대개의 경우 후반 CG와 자막까지 맡고 있다. 화려한 방송프로그램 뒤에 방송작가들은 박봉에 시달리며, 계약서 한 장 없이 자신의 임금과 노동조건조차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 그런 방송작가들이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스스로 단체를 조직해 공동 대응을 시작한다.전국언론노조 산하 방송작가지부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충청지회 출범식을 갖는다.
대전MBC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 출신 내부승진 사장으로 취임한 신원식(59) 사장은 "이진숙 전 사장 시절 적폐에 대한 자기반성은 있어야 하지만 당시 보직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람을 적폐라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신 사장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 전 사장 당시 적폐 세력으로 지적됐던 인사에 대한 처분 의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한 뒤 "다음 주 노사협의회에서 노사 동수로 개혁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 사장이 언급한 개혁위원회는 대전MBC 노조가 요구했던 5대 사항에 포함됐던
TJB 대전방송 신임 사장에 이광축(53) 전 사업국장이 확정됐다. TJB는 9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오후 2시 TJB 공개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모든 임직원이 화합하여 변화하는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종합미디어 방송을 만들자”고 밝혔다.고려대 출신인 이 사장은 지난 1995년 TJB 창사 이후 처음으로 내부에서
TJB 대전방송 신임 사장에 이광축 콘텐츠사업국장이 내정됐다.22일 TJB에 따르면 이 국장의 사장 임명안이 전날 이사회에서 통과됐다.이에 따라 3월 9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이 국장은 TJB 창사 이후 처음으로 내부 승진 사장으로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
대전MBC 노조가 신원식 사장에게 정상화를 위한 노사 동수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대전MBC 노조는 12일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5대 요구사항이 담긴 건의서를 신 사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요구한 5대 사항은 크게 △이진숙 체제의 공정방송 훼손에 대한 적폐청산 △국장 임명동의제 및 중간평가제 제도화 △무기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및 처우 개선 △신규 인력채용 및 제도 개선 △잘못된 징계 철회 및 인사제도 개혁 등이다.이진숙 사장 체제의 적폐청산을 위해 노사동수로 '대전MBC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