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는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 교육교류를 위해 빈증성 행정센터에서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윤호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장은 이날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간담회를 갖고 대전의 장애인관련 단체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가 협력운영하게 될 (가칭)빈증성 평생교육센터 설립과 관련해 빈증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빈증성에서 건물을 무상지원 받게된 협회는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와 협력해 기술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한국어 강좌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시대역행 논란을 빚었던 공무원 단체 근무복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30일 개회하는 제277회 임시회 안건으로 관련 조례를 심의한다.정명국(국민의힘·동구3) 의원은 이번 회기에 '대전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정 의원은 조례안 13조에 ‘소속 공무원의 현장 민원, 재난대응 등 업무 편의를 위한 피복 지원’ 근거를 담았다. 대상자는 일반직, 시간제 공무원 등이다.도입 목표 시기인 오는 2025년 기준 대상자는 2706명, 소요 비용은 1인당 20만 원 씩 총
[이미선 기자] 우송정보대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학생들이 제51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라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스포츠경호 전공 8명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첫 출전했으며, 출전 선수 모두 입상했다. 우송정보대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경력을 유지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이 체육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학위 취득 교육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 주장으로 금메달을 딴 박주
[이미선 기자] 국립공주대 외식상품학과는 ㈜농업회사법인 밤마을 대표를 초청해 공주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 시연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외식상품학과와 농업회사법인 ㈜밤마을은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하계·동계방학을 이용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공주 특산물을 이용한 제과상품 개발을 주제로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의 동기 부여와 성공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회사법인 ㈜밤마을 김인범 대표는 20년 경력의 제과제빵 기능장 출신으로 밤 수요 촉진을 목표로 ‘국산 밤의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 ‘2024 모나코 E-PRIX(2024 MONACO E-PRIX)’ 경기가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공급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글로
[이미선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 2지구 학교 신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교육청은 전날(25일) 열린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용계초와 용계중 설립 관련 조건부 승인, (가칭) 용산2초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용계초등학교 신설은 오는 2026년 7월 입주예정인 도안2-3지구 공동주택과 분양 예정인 도안 2-5지구 공동주택 등 도안신도시 내 개발에 따른 초등학생 배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용계중학교는 신설은 도안 2단계 및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등으로 증가하는 학생들의 배치와 학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역사 청소 사업의 질적 향상 및 청소 장비 고도화를 위해 지난 24일‘한국철도공사 공동, AI 청소 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회는 AI 기반 청소 장비 설명, 청소 구역 매핑(Mapping), 실제 청소 시연,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AI 청소장비는 정해진 구역의 청소 방법을 AI가 자동으로 선택하고, 고객의 움직임, 장애물을 스스로 판단해 이동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장비를 사용하면 역사 청소의 효율과 질, 관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이동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
[박성원 기자]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5992가구(일반분양 461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자이SK뷰’,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루브루’, 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자이헤리티지’, 경기 오산시 가수동 ‘오산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
[이미선 기자] 세종 연서초등학교는 '연서생태전환’ 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생태전환을 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연서생태전환'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연서 공동체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일주일 동안 집중적인 학습방식으로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등 학년별 주제로 진행됐됐다. 연서초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연서
[유솔아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세대통합어울림센터(어울림센터)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방문 일환으로 신흥동 일대 어울림센터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전 세대가 이용, 소통하는 공간으로 오는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날 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상황과 현안을 청취했다.박영순 의장은 "어울림센터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를 만족시키는 건강, 생활, 문화 인프라가 되길 바란다"며 "완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을 것"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대전에 설치한 '충남 대전학사관(학사관)' 활용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달 매각 방침을 밝히면서 도 안팎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26일 충남도 안팎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도와 학사관은 김 지사 방침에 대해 미묘하게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지만 학사관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일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다만 도의회 오인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도중 담당 실과에 "적자 때문에 폐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학사관 폐관에 신중론을
[김도운 기자] 출퇴근 시간대 유성나들목 일대를 통과하는 차량 운전자의 답답한 가슴은 4년 후에나 뚫릴 전망이다. 이 전까지는 마음을 비우고, 체증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할 형편이다.장대교차로 입체화와 함께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개설 공사 중 고속도로 호남선 지선 교차로의 입체화가 완성되는 시점은 빨라야 앞으로 4년 후가 될 전망이다. 가 이 두 곳의 사업 진행 상황을 파악한 결과, 올해 공사 착수는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두 곳 모두 빠르면 올 연말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실질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8년까지 1077억 원을 투입한다. 5대 전략 4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내 내수면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2719톤이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5위 규모다.어촌 고령화 및 저소득으로 인한 어촌 활력 저하, 사회간접자본 기반 부족, 재래식 양식장 등 전반적인 체질개선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도는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내수면 산업이 가진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세부 추진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5대 전략
[세종=정은진 기자]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권계철)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
[황재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기로 했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3차 실무회동 직후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천 비서실장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회복과 국정기조 전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측 일정을 고려해 가장 빠른 날짜인 월요일로 잡았다”며 “대통령실에서 우리가 제시한 의제에
[유솔아 기자] 송재만 유성구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이 청소년 정책협의체와 거점별 청소년 시설 마련을 요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례 개정과 예산 반영에 주력하겠다"고 답했다.26일 송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구정질의에서 “사회는 청소년에게 ‘나라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고 당부하지만, 과연 이에 걸맞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먼저 유성구청소년육성위원회(육성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대전시 유성구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꾸려진
[최진섭 기자] 순천향대학교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연구센터(이하 PMC)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6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최근 차세대 치료제인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첨단 바이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 신산업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이와 관련, 국내 기업은 제조혁신 공정지원 인프라 및 플랫폼이 없어 상용화
[유솔아 기자] 이명숙 유성구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이 집행부를 상대로 공인중개사와 결탁한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26일 제270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공인중개사가 임대인과 악의적으로 사전 모략하고, 세입자에게 불리한 계약 체결을 유도해 전세사기 주범 또는 공범이 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서민을 상대로 거액 보증금을 가로챈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사건, 서울 화곡동 빌라왕 사건이 그 예시”라며 “(공인중개사가)주로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 빌라 가격을 부풀려
[최진섭 기자] 호서대학교 재난안전시스템학과 김혁중 교수와 에너지기후환경융합기술학과 박사과정 강태우 학생이 2024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26일 호서대에 따르면 수상 논문은 ‘온도 차이에 의한 도로변 환경의 타이어와 도로 마모입자 농도 변화에 관한 연구’로 국토교통부에서 5년간 연구비 지원을 받은 도로미세먼지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도로에서 발생되는 타이어 및 도로포장체 마모의 미세먼지 입자 농도를 분석, 미세먼지저감 기술의 적용 전·후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실험 결과를 도출한 실증
[한지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해 ‘상생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해외 진출 수요가 있는 16개 기업과 동행해 협력을 요청하면서, 동시에 본국으로 돌아올 의향이 있는 기업을 향해 러브콜도 보냈다.이 시장은 출장 5일차인 지난 25일 베트남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해외 진출을 고려 중인 대전기업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대전 유망 기업을 소개한 뒤, 현지 진출에 앞서 겪고 있는 애로 사항 해결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