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해를 넘기는 지역 숙원사업과 이에 대한 내년 전망 등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또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여야 출마후보자 간 신경전을 분석해 전했다. ▲ 금강일보 = '아전인수' 총선 공천 경쟁금강일보는 1면에 "선거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여야 유력 후보간 ‘썰전’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충남 아산갑 민주당 소속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지난 9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구 현역 의원인 한국당 이명수 의원에게 존재감이 없다며 ‘선빵’을 날렸고, 이 의원은 1
10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이날 고 김용균 씨 사망 1주기를 맞아 여전히 위험에 노출 돼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대해 들여다 보거나, 전날(9일) 대전시가 발표한 '지방 최초 창업생태계 거점 대전 TIPS 타운 조성', 10일 오전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 이슈 등을 비중있게 보도했다.[대전 주요 일간신문 1면(가나다 순)]▲ 금강일보= 청년 귀농의 그늘= 연말 숙박업소 '바가지 상술' 주의보 = 故 김용균 씨 1주기, 위험은 여전히 산재금강일보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3시 충남 태안 화력발
6일 대전지역 언론은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의 내년 총선 불출마 소식을 가장 비중있게 보도했다. 박 구청장은 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초심을 잃지 않고 구정에 전념하기 위해 불출마 하기로 했다"며 "진행해오던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구민들을 위해 임기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의 출마는 지역 정가에서 오랫동안 기정사실로 여겨졌고, 중구 출마의사를 강하게 밝혔던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최근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에 휘말리면서 박 구청장의 출마여부에 더 관심이 쏠렸다. 결국 대전 중구 총선은 민주
5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4일) 대전 연고 구단 한화이글스와 대전시가 체결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투자협약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한화이글스는 새 야구장 건립비용으로 추정되는 사업비 1393억 원 가운데 30.9%인 430억 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이는 기본설계 완료 후 총사업비 확정 시 25년간 수입·지출에 대한 전문기관의 원가분석을 통해 예상되는 수익금 430억 원을 건설비용으로 선투자하는 것으로, 추가 부담 여지도 남겼다.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부지에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연면적 5
4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 51차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담긴 지역 현안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심의·의결된 국토종합계획안(2020∼2040년)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고속철도망), 충청 유교문화권 조성 등 충청권 핵심사업이 담겼다. 이 계획안에 따라 충청권에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대전 바이오메디컬, 세종 자율주행차, 충북 스마트 안전제어 등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신산업 육성기반이 구축되고, 지역별 혁신성장 공간
3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시각각 변하는 총선 이슈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또 여야 대치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가 불투명한 가운데 조속한 법안처리를 촉구한 허태정 대전시장의 전날(2일) 간담회 발언도 주요기사로 다뤘다. ▲대전일보 = 이장우 3선 도전 유력…민주당 전략공천 변수대전일보는 '안갯속 총선정국 집중점검'을 통해 대전 동구 선거판을 분석·보도했다. 대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동구는 이장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과 바른미래당
2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여야 대치로 정기국회가 파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의사당 개정안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된 점, 최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첫 관문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분주해진 공공기관 취업 열기 등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충청투데이 = 세종의사당 ‘적신호’ 국회법 개정안 연내 처리 사실상 무산충청투데이는 지난달 29일 국회 운영위 운영제도개선소위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상정되지 못하면서 세종시 국회의사당 설치 등을 담은 개정안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분석했다.충청투데이는 "무엇보다
27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26일) 대전시의회 정례회에서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조례안'이 통과된 소식과 현재 대전 트램에 대한 추진 상황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5차 회의에서 지난 9월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 내년 7월 2500억 원 규모로 지역화폐 발행을 고려했던 대전시의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광역화폐 발행에 따라 특정 자치구 상권에 소비가 쏠릴 우려가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더
26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여야간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문제와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에 따른 지역 현안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지역 언론은 이번 정기국회 내 지역 숙원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실마리가 풀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대전일보 = 국회 세종의사당 한국당 입장 '오락가락' 대전일보는 전날(25일)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문제에 대해 자유한국당 세종시당과 충청권 시민단체의 입장을 중점으로 보도했다. 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세종의사당 관련 예산(
25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각각 대전지역 주요 현안인 지역화폐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공기관 지역 인재채용 의무화, 일반고로 전환되는 지역 외고·자사고 이슈 등을 비중있게 다뤘다.▲금강일보 = 대전 지역화폐 과열 주의보금강일보는 1면에 최근 대전 동구가 대덕구에 이어 지역화폐 도입을 위해 내부검토에 돌입한 것에 대해 '과열 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광역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한 대전시와 마찰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강일보는 대전 지역에서 ‘공동체형 지역화폐 두루’를 추진하고 있는 한밭레츠
21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20일)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에 대한 노사의 엇갈린 입장, 시민 불편 등에 대해 비중있게 다뤘다. 다만 대다수 언론은 파업의 원인과 대책 등 사안의 본질보다는 노사간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불편을 초래했다'는 식의 관행적 보도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대전일보 =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장기화 우려대전일보는 20일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에 대해 노조와 사측의 입장,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과 우려를 보도했다. 대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이날부터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과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세종지역 외지인 주택 소유율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전날(19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8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세종지역 개인소유주택 9만 8966채 가운데 3만 5519채(35.9%)가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주택 소유자들은 주로 대전 유성구(12.7%), 대전 서구(10.1%), 청주(9.2%)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전국에서 외지인 소유 주택 비중이
18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대전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9 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서 차기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1면에 보도했다. UCLG 총회는 지방정부간 상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해 140여 나라 1000여 명의 도시정상 등이 모여 개막행사와 본회의, 워크숍, 타운홀미팅, 전시·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오는 2022년 10월 중 4박 5일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일
15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은 전날(14일) 실시된 2020학년도 수능에 대한 분석을 모두 1면에 배치했다. 이번 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2019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영어는 쉽고, 수학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으나 영역별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돼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는 평가다. 또 지역신문은 구본영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은 소식과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꾸려 국방과학연구소(ADD) 실험실 폭발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는 뉴스를 비중있게 보도
14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은 12일 대전 바이오메디컬 분야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발표한 '기대감'과 '환영' 입장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충청투데이 = 대전 규제자유특구 지정 출연연도… “환영·협력”대전일보 = 규제자유특구 지정, 대전시 바이오산업 탄력중도일보 = '규제자유' 날개단 대전, 바이오메카로충청투데이는 “바이오 화장품을 집중 육성하는 충북 오송이 임상과 생산이 강화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대전은 대부
13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은 전날(12일) 대전시가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소식을 가장 비중있게 보도했다. 지난 7월 1차 지정에서 탈락한 대전은 재도전 끝에 12일 전국 7개 지자체와 나란히 규제자유특구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은 혈액 소변 등 인체유래물 은행을 공동운영하고, 체외진단기기 신의료 기술평가 유예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대전시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약 10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일보 = 대전 바이오산업 규제
12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의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다. 대전일보 = 규제 피한 대전 부동산 다시 꿈틀대전일보는 대전 지역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를 비껴가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 바람이 확산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파트 값 상승 기대로 인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나온 매물이 다시 들어가고, 준공 전인 대전지역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뛰고 있다는 현황을 전했다. 대전일보는 홍남기 부총리의 말을 통해 "부동산 시장이 불안을 보이면 여러 가지 거래에 대한 조사나 세제·금융상 대책, 심지어 분양가상한제 추가 적용
11일 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의 헤드라인 뉴스는 다음과 같다.대전일보 = 대덕특구 기업활동 부지 확충해야[1면]대덕특구 내 실질적 기업활동 공간인 산업육성구역이 6.4㎢, 전체 10%도 못 미쳐. 산업구역 포화상태로 더 이상 연구기관과 기업이 들어올 수 없고, 추가 확보하지 않는다면 관련 사업이 타 시·도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 면적 비율이 높은 녹지구역과 교육·연구용 부지를 조정해 기업활동 부지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중도일보 = 에너지 전환만큼 절실한 경제숨통[1면]▲[리뉴얼 충청] 충남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8일 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은 전날(7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대전지역 자율형사립고 대성고·대신고와 대전외고가 평준화 된다는 소식을 가장 비중있게 보도.충청투데이 =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사라진다[1면]중도일보 = 고교서열 퇴학 선포, 찬반 나뉜 교육계[1면]대전일보 = 자사고ㆍ외고ㆍ국제고 2025년 일반고 전환[1면]이외에도 지역 언론은 야간 대전역 택시 품귀현상과, 대덕구 대전산업단지가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변모한다는 소식을 중
7일 대전지역 주요 일간신문 등 언론은 전날(6일) 대전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제외된 소식을 가장 비중있게 보도했다.분양가상한제 "대전 빠졌다"…집값 상승세 가속화 될 듯(대전일보)정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 발표...한숨 돌린 '대전' 다시 한숨 '세종'(중도일보)대전 부동산시장 분양가 상한제 빠졌지만… 추가 규제 불씨(충청투데이)서울만 겨냥한 부동산 규제…대전은 이번에도 빗겨가(금강일보)[리포트] 규제 피한 대전 부동산.. 상승세 내년까지 가나 (TJB 8뉴스)올해 5% 이상 부동산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