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제안의 장, 혁신인 선정·포상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18일 열린 ‘2023년 혁신인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TP 제공.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18일 열린 ‘2023년 혁신인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TP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지난 18일 ‘2023년 혁신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직원들은 이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제안했다. 또0 4대 핵심 전략산업 등 전체 산업 분야에 대한 23건의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TP는 제안된 23건 신규 사업의 적정성, 경제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조직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기여한 직원을 ‘2023년 혁신인’으로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전사적 조직쇄신을 통해 변화된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위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민선 8기 4대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중소기업 혁신성장에 기반한 지역주도 미래 신산업 발굴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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