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387.63g 저감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DT플러스’와 함께 ‘데이터 플로깅’을 실시해 탄소 387.63g을 저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DT플러스’와 함께 ‘데이터 플로깅’을 실시해 탄소 387.63g을 저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다소미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ID본부가 11일 대덕테크노밸리 사회공헌 협의체 ‘DT플러스’와 함께 ‘데이터 플로깅’을 실시해 탄소 387.63g을 저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DT플러스’는 대덕테크노밸리 유관기관의 공동사회공헌 협의체로 지난 2020년 결성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한국조폐공사 ID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세관, (재)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한밭대창업보육센터, 배재대창업보육센터 등 7개 기관이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대전 전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탄소저감량, 하천유입 저감 쓰레기 수 및 종류 등을 산출해 계량화된 데이터를, 데이터 플로깅 전용 앱(이타서울)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DT플러스 임직원과 대전 민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누적 환경정화 횟수 227회, 환경정화 거리 502.8㎞, 83만 8000보의 탄소저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대면 접촉 없이 개별적으로 탄소저감 활동이 가능해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한 조폐공사 유순 차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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