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충남대학교는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롯데케미칼로부터 1500만 원 상당의 백미 5000kg를 기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롯데케미칼의 ‘동행쌀’ 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충남대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롯데케미칼은 충남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재배한 쌀을 수매해 농가에 보탬을 주고, 수매한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 ‘동행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송보근 연구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충남대 천원의 아침 사업과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접한 이후
[이미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우리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젊은 소리꾼과 퓨전밴드가 펼치는 갈라콘서트 '풍류일가(風流一家)'를 오는 27일 오후 5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공연은 우리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하윤주(정가), 김준수(판소리), 김무빈(서도소리)이 퓨전밴드‘두 번째달’과 함께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은 엠비씨(MBC) 드라마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다. 정기적으로 국악 프로젝트
[이미선 기자] 건양사이버대는 최근 충남척수장애인협회 평생교육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척수장애인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척수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통한 직업능력 향상, 교육 자료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이다. 정병기 충남척수장애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척수장애인들이 겪는 학습 장벽을 줄이고, 평생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척수장애인도 비장애인과
[이미선 기자] 한남대학교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30년 넘게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훈훈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한남대 직원장학회는 24일 오전 정성균 선교관에서 교직원 예배 직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김호식 한남대 직원장학회 위원장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생 대표로 스포츠과학과 전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직원장학회는 학교사랑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 1993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매달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약 2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제45회 뜀 그래픽 전시회’(뜀전)를 25일부터 29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진행한다.뜀전은 198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그래픽 디자인 작품전이다. 뜀전은 사회적 배경과 흐름을 연구하고 그래픽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4학년 학생 65명은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뜀전에 출품할 작품을 연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한 사
[이미선 기자] 우송대학교는 지난 19일과 22일~23일, 세계 4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이탈리아 알마(ALMA) 요리학교의 발레리오 카브리(Valerio Cabri) 셰프를 초청해 컬리너리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글로벌조리학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조리특강은 19일과 22일에는 ‘전통적인 생파스타 레시피’를 주제로 생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파스타요리를 선보였고 23일에는 ‘현대적 파인다이닝 방식’을 주제로 이탈리아의 음식 트랜드를 소개했다.특히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고급 파인다이닝과 이탈리안 스타일 비스트로를 결합한 메뉴들
[이미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 어남동에 위치한 은혜의집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와 대전과기대 치위생과가 주관, 지적 및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전과기대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은 ‘건강한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집’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교육 재능기부 봉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11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 접수 결과, 교육행정(일반)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산 3명 모집에 67명(22.3: 1), 사서 3명 모집에 22명 (7.3: 1)이 지원했다. 또 시설관리(일반) 6.1대 1 운전(일반) 16대 1로 집계됐다.대전교육청은 이번 임용 필기 시험을 오는 6월 22일 시행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6일에 공고할 예정
[이미선 기자] 유성구전민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희)는 23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설렁탕,돼지불고기,멸치볶음등 4종류의 음식을 손수 준비해 홀몸어르신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설렁탕 육수 끓이기와 재료 손질을 위해 준비했으며, 이날 오후 지역 어르신 40세대 각 가정마다 전달했다. 박영희 부녀회장은 "사랑의 마음으로 정감 넘치는 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함께 협력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빈인순) 소속 홍도동 부녀회(회장 김선자)는 열무얼갈이김치, 계란장조림, 소불고기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 50가정에게 전달하는 온기나눔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지금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가운데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은 43%에 그쳤다. 이 비율은 1994년부터 2년마다 이루어지는 독서 실태조사 실시 이후 역대 최저라고 한다. 갈수록 우리 국민들은 독서를 멀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초등학교 아이부터 청소년과 청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식당에서, 오로지 기기 하나를 손에 쥔
[이미선 기자]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23일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또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말까지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 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 7회를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다.윤건영 정책협의회 회장은 "충북 환경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환경교육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미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가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과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목원대는 이희학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이 지난 16일 중국 전장시(鎭江市)와 난퉁시(南通市)의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개방·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를 말한다.목원대와 난퉁이공대는 교환학생 파견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6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우수학교에 대전외삼중학교를 선정하는 등 모두 26팀을 선정 발표했다. 대전시과학전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도전하기 위해 열리는 대전시 대회로 올해는 63팀 137명이 참여했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대해 창의성 및 탐구성, 실용성 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특상 5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2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6팀의 학생, 지도교원, 우수학교 시상식은 다음달 9일 대전교육과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3일 나이스 자율사이버감사 메뉴를 활용해 학교에서 교무학사 분야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연수를 열었다.해당 연수는 초, 중, 고, 특수학교 23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사항 등 교무학사 관련 학교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방법을 안내한는 것으로 25일까지 진행한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스스로 오류를 줄이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제27회 둥춘당 문화제가 오는 27일 대전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엣 열린다.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동춘당 문화제는 송준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다.올해는 '회덕, 다시 또 봄'이라는 부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송준길 선생의 호인 ‘동춘당’의 뜻을 풀이함과 동시에 대덕의 옛 지명인 회덕을 명시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돌아옴을 알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날들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다섯 개의 테마(느껴 봄, 놀아 봄, 글씨 봄, 걸어 봄,
[이미선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박흥용 제19대 시직장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전 박영복 회장의 사임으로 열렸으며, 전 대덕구새마을회 박흥용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박흥용 신임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대전대덕구협의회장, 대덕구단체장협의회장, 대전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 부회장, 대전지방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원,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위과정 총동창회 고문 및 한미식품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박 회장은 "조직
선(善)하다는 말이 어떤 의미일까? 착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자신 안의 탐욕이 없는 마음을 말한다.타인에 대한 질투, 욕구를 넘어선 욕망, 욕망을 넘어서면 그것은 탐욕이 된다. 탐욕은 파멸에 이르게 한다. 시기심, 질투, 충족함을 넘어선 넘치는 욕심 등은 버려야 하지만, 태초부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죄의식은 탐욕이다. 그래서 버릴 수 없기에 매 순간 자신에게 올라오는 부정의 감정을 잘 읽어야 한다. 혹시 혼자 있을 때나 다른 사람 관계 안에서 부정의 감정이 올라온다면 ‘자신을 성찰해야 한다’는 신호임으로 반가운 손님으로 맞이해야 한
[이미선 기자] 의대생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금요일 휴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2일 비대위에 따르면 소속 의대 교수 196명을 상대로 '진료 및 휴게 현황'을 조사한 결과 , 최근 1주일 주 100시간 이상 근무가 14.3%, 주 80시간 이상 근무가 37.7%, 주 72시간 근무가 46%에 달했다. 또 72.3%(기초교실 교수 제외)가 '금요일 휴진에 참여 가능하다'고 답했다.이에 비대위는 교수들의 정신적·신체적 피로
[이미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2024학년도 해외 교육실습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해외 교육제도와 교육과정 등 외국 교육의 전반에 대한 현장실습을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캐나다 해외 교원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9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해외 교육실습은 다음달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캐나다 토론토 가톨릭교육청 소속 고등학교인 Brebeuf College에서 진행된다.음악교육과 권소휘 학생 등 7명이 음악, 수학, 화학, 미술, ES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