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획득

폐자원 업사이클링 등 지역사회 연계활동 성과…12개 지역본부도 선정

2025-11-26     장중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5일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본사 및 전국 지역본부 등 전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5일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본사 및 전국 지역본부 등 전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에 대해 공로를 포상하는 제도다.

코레일 본사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고, 올해는 전국 12개 지역본부도 모두 선정됐다.

코레일은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물품 기부 △지역과 학교를 잇는 ‘코레일형 이음학교’ △소외계층을 위한 기차여행 ‘해피트레인’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전국에 사업장이 있는 코레일에서 본사와 지역본부 모두가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업(業)을 대표하는 코레일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