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직원 4명 표창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선정
2025-11-24 한지혜 기자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허애지)은 지난 20일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보호에 공적을 쌓은 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회복에 기여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허애지 관장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기환 팀장은 대전광역시장 표창, 김형교 팀장은 대전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강중원 상담원은 대전시경찰청 감사장 표창을 받았다.
허애지 관장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학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안전한 대전시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학대 심층사례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정부는 예방의 날부터 1주일 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