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대전대·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 협력 체결
2025-11-22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와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가 21일 SW중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인재 양성, 취업·창업 지원,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청년 일자리 발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SW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김용석 건양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지역 SW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세 대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미래 산업을 주도할 SW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삼자 협력을 통해 각 대학은 SW교육 기반의 실무형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