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광개토 대사업 추진,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지역발전 공로 인정

2025-07-17     최병민 기자
가세로(오른쪽) 충남 태안군수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사진=가세로 군수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주요 부처가 후원하며,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 군수는 탄소중립 차원의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해 대체 산업 마련 등 후속 조치의 이행을 정부에 촉구하고 태안읍성 복원과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건립, 태안 5일장 부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7월초 태안군 소재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선의 국도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가시화했다. 

또, 태안 격렬비열도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7.4 격렬비열도의 날’을 선포하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제도를 신설과 더불어 ‘우리마을 참 어르신 제도’ 도입과 ‘제2 파크골프장’ 준공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가 군수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도내 최다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개관, 어촌뉴딜300 등 각종 공모 선정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그는 수시로 현장에 나가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리더십’에도 적극 나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면서 “태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군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