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충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충남 문화관광포럼’
25일, 서산캠퍼스에서 ‘충남도 항공관광상품 개발 추진전략’ 주제로 열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5일, 서산캠퍼스에서 ‘2025년 제3회 충남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서대 함기선 총장 및 함정현 일반대학원장과 충청남도 김범수 문화체육관광국장, 정헌웅 관광진흥과장, 그리고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관광사업본부장, 임종관 관광마케팅팀장, 오경희 방문의 해 추진단장 등 총 20여 명의 항공관광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충청남도 항공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추진전략’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포럼은 ▶한서대 함기선 총장 인사말 ▶충청남도 김범수 문화체육관광국장 인사말 ▶한서대 김웅이 교수(항공교통물류학과, 인재개발본부장)의 ‘충남권 공항개발과 항공관광사업의 활성화’ 주제 발표 ▶한서대 임명재 교수(항공관광학과)의 ‘격렬비열도 항공관광상품 마케팅전략 수립(안)’ 주제 발표 ▶패널토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한서대 김웅이 교수는 ‘충남 항공관광사업 활성화 방안’의 핵심 전략으로 한서대학교의 항공 인프라를 활용한 충남형 항공관광사업을 제안하며, 궁극적으로 항공과 관광, 그리고 지역경제가 융합해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이어 한서대 김연명 교수(항공산업공학과, 항공융합대학원장)가 진행한 패널토론에서는 한국항공대 윤문길 교수(경영학과)의 ‘서해안 지역 공항개발과 항공관광 활성화’와 세한대 홍민정 교수(해양스포츠관광학과)의 ‘지역관광 관문으로서의 항공관광 : 충남 서해안의 기회와 과제’와 관련된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충청남도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한서대학교가 갖고 있는 항공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범수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포럼 장소 제공을 비롯하여 한서대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항공관광이 충청남도의 관광상품으로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