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사,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해 머리 맞댄다
안전사고 예방과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 채택
2025-04-17 한남희 기자
현대제철 노사가 16일 이보룡 부사장, 고흥석 전무, 이승한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충남 당진시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진행된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은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구현하자는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 노사는 ▲기초 안전질서 준수 및 안전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에 서명했다.
행사는 이날 16일 당진제철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국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