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충남혁신회의 장기수 상임대표 선임

장 상임대표 “조속한 탄핵 인용, 상식의 대한민국 만드는데 혁신회의가 선봉장 역할할 것"

2025-02-03     최진섭 기자
장기수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대표.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전 이재명 대선후보 충남공동상황실장이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대표로 선임됐다.

최근 전체 회의를 통해 조직 인선을 마무리 한 충남혁신회의는 상임대표로 장기수 전 상황실장, 공동 대표로 김기두 전 태안군의회 의장, 유창석 충남도당 부위원장, 송노섭 전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더민주혁신회의는 민주당 내 최대 조직으로 , 이재명 당대표의 우군 조직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기수 상임대표는 “내란으로 인해 대통령이 탄핵 심판대에 오르는 등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조속히 탄핵이 인용되고, 상식의 대한민국이 되는데 혁신회의가 선봉장 역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 인선을 마무리 한 충남혁신회의는 오는 16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