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 올 겨울도 노사 함께 따듯한 사회공헌
2024-12-20 한남희 기자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도균 상무)과 노동조합(송호섭 위원장)이 올해도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노사는 지난 18일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서산시 관내 노인 가정을 위한 월동물품 꾸러미(600만 원 상당)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대산읍 운산면의 1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한 것을 시작으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카본 숙면매트 및 연탄(7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각 기관에 전달된 월동 물품은 LG화학 대산공장 임직원이 모금한 ‘트윈엔젤(Twin-Angel)기금’으로 구입했다.
노사는 "LG화학 대산공장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함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