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에 노금식 충북도의원

노금식 충북도의원(국민의힘. 음성2)이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의회 의원 4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된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날 세종에서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초대 의장에는 노금식 충북도의원이 당선됐다. 유인호 세종시의원이 제1부의장, 김응규 충남도의원이 제2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12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지낸 신임 노금식 의장은 후반기 충북도의회 대변인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노금식 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충청권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공동과제를 해결, 모범적인 광역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