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남본부, 수해 피해 학생 대상 1000만 원 상당 지원

호우 피해 입은 지역 내 40가구 50명 학생 지원

2024-07-25     김다소미 기자
농협은행 충남본부 전경.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남 수해 피해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에 나선다.

농협은 충남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겪은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서천군 지역 40가구 50명의 피해 학생에게 쌀과 김치를 마련해 지원한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가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