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방문 10주년’ 해미국제성지서 KBS 열린음악회

6월 11일 저녁 7시...3일부터 읍면동·시청서 초대권 배부

2024-05-30     한남희 기자
충남 서산시가 다음달 11일 오후 7시 해미국제성지 앞 청년광장에서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 해미국제성지는 600년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석조축성기술을 대표하는 고성이다.  사진=서산시

[한남희 기자] 충남 서산시가 다음달 11일 오후 7시 해미국제성지 앞 청년광장에서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

가수 심수봉, 진성, 한혜진, 인순이, 바다, 노라조, 임태경, JD1(정동원)이 출연하고, 아나운서 박소현이 진행을 맡는다.

초대권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초대권 소지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진입로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