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가정의 달 2천명에 선물전달

2024-05-02     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당진시 아동 및 노인 20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제공.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일 당진시복지재단을 방문, 가정의 달맞이 ‘2000명 선물나눔’ 활동을 펼쳤다. 수제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제작하고 선물과 간식, 생필품 1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아동에게는 크레파스, 연필 세트, 스케치북을 노인에게는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선물했다.

카네이션 코르사주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들었다.

1700여 개의 카네이션 코르사주는 오는 8일 당진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점심배식 활동을 하며 달아줄 예정이다.

41개 자매복지시설에는 떡, 과일, 라면, 화장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최해진 상무, 당진시 박진한 사회복지과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행복이 가득해야 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성을 담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선물과 간식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