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체철,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전국확대

당진제철 교통안전인식확산 캠페인

2024-04-29     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9 당진수청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문화확산 캠페인을 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교통안전문화캠페인.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실시현장에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9일 수청초등학교 앞에서 올해 첫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당진경찰서 김영대 서장,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시민사회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당진경찰서는 수청초등학교 학생 130여 명에게 안전 횡단보도 보행방법을 교육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이번 활동은 당진제철소 임직원 참여 기금으로 마련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H형 빛나는 도로’는 바닥 신호등, 바닥 안전표지 설치,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현대제철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임직원들의 기금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임직원 기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당진제철소가 위치한 당진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사업장이 있는 인천, 포항, 순천 등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