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플라스틱 원료 온돌매트 설치지원
수명다한 다회용컵은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2023-12-11 최종암 기자
[서산=최종암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이사 나상섭)가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온돌매트를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설치해주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쳤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자원봉사단은 8, 9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마포 자활센터를 방문해 교육장 약 100㎡(30평) 크기 바닥의 온돌매트를 함께 설치했다.
마포 자활센터의 온돌매트 설치 지원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회용컵 무인대여 반납시스템 설치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앞서 지난 9월 직원들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회용컵 무인 대여·반납 시스템을 서울사무소에 설치했다.
다회용컵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폴리프로필렌 고객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고객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정해진 사용횟수를 넘긴 다회용 플라스틱 컵을 협력사인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생산하는 자원순환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제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고객사 제품과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구매하는 고객상생, 지역사회에 난방용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까지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플라스틱의 사용과 환경보호, 지역상생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