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실로폰, 이번엔 공주시에 울린다!

공주시, 대백제전 기념 26일 개최 예심 9월 24일, 참가 신청 9월 21일까지 접수 조항조, 한혜진, 주병선, 황민우, 김추리 출연

2023-09-07     정은진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 공주시편 포스터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딩동댕동!" ‘KBS 전국노래자랑’의 실로폰 소리가 이번엔 우리 고장 공주시 일대를 울린다. 

7일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3 대백제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KBS 전국노래자랑’ 공주시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1시 금강신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은 24일 오후 1시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예심을 거친다. 오는 2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홍보미디어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간 내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주시민이나 공주시에 소재하는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자 등이며 기성 가수는 제외된다. 

26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5팀을 비롯해 조항조, 한혜진, 주병선, 황민우, 김추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을 한껏 돋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홍보미디어실(☏041-840-2052)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록 홍보미디어실장은 “2023 대백제전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