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귀농귀촌 1번지’로 인정받아...‘우수 지자체상’ 수상
청년 귀농인 전용 임대주택단지, 스마트팜 조성 계획 관심↑ 귀농정책 우수 평가
2023-04-24 김다소미 기자
[공주=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2023 귀농귀촌 청년 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99개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농촌진흥청 등이 참가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 정책 관련,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마을 선정’ 등에 이은 결과다.
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수도권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 ▲귀농인 정착장려금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귀농귀촌 정책 정보와 성과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또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 선정과 청년 귀농인들을 위한 이인면 임대주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계획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공주시로 귀농귀촌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청년 귀농인이 늘고 있다”며 “더욱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정책추진으로 국내 귀농귀촌 최적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