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 “혁신·통합의 민주당 만들 것”

19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첫 일정 “5년 뒤 정권 재창출 노력” 다짐

2022-08-19     한지혜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19일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사진은 방문 모습과 방명록에 남긴 글귀.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한지혜 기자] 황운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19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혁신과 통합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 일정에는 대전시·구의원, 당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시당위원장은 참배 후 “국민과 당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시·구의원을 비롯해 모두가 노력해야하고, 대전시당이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통합의 중심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통합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 5년 뒤에는 꼭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방명록에 ‘이기는 민주당, 혁신과 통합의 민주당, 대전시당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