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군민 건의사항 최대한 담을 것”

[황재돈 기자]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읍면 초도방문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초도방문에서 접수한 군민 의견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점검·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취임 후 지난 12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2일 신암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했다.

초도방문에서 접수한 군민 목소리는 총 352건에 달했다. ▲처리완료 및 추진 중 42건 ▲추경 및 내년도 본예산 반영 계획 199건 ▲장기검토 89건 ▲추진불가 22건으로 집계됐다.

최 군수는 “초도방문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었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군정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