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어린이집 종사자 건강증진비 지원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처우개선 건강증진 비용 보조

2022-02-25     김선영
어린이집 보육 종사자와 원아들의 모습

대전 대덕구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건강증진비 10만원(연1회)을 지원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보육교직원들의 질병예방 및 사전 건강관리로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는 내달 10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증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비는 개인별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감염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