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 공모

오는 14일까지, 대상 100만 원 등

2021-12-08     이미선 기자

[이미선 기자] 대전시는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공모한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앞서 지난달 23일 설계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연면적 1226㎡ 규모의 지하1, 지상2층 일반동과 높이 48.5m 전망동의 2개동으로 설계됐으며, 실시설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에 주소들 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배너(시정소식란)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들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달 중으로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 100만 원 등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 정책수당금 등으로 지급하며, 시민선호도 조사에 참여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