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본부, ‘건강·돌봄 협동조합 만들기’ 사업 지원
7일까지 접수, 주민이 주도하는 동네 돌봄 협동조합 창업자 모집·설립 지원
2020-04-01 박성원 기자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는 동네건강·돌봄 협동조합’창업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협동조합 창업 지원은 지난해 4월 캠코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 및 취약계층 돌봄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리더 △다기능케어홈 △노인돌봄기관 네트워크 등 총 3개 분야에서 창업자를 선정하고 △인큐베이팅(맞춤형 경영 컨설팅, 아카데미 등) △금융지원 등을 통해 창업자의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http://bitly.kr/CWeCMc0Y)으로 창업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교육생은 약 2주간의 창업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종료 후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29일 최종 창업팀(3팀,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