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제설취약구간에 제설함 설치
14일 시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선정돼 안전 관련 다양한 세부사업 전개
2019-11-14 신치영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취약구간 곳곳에 제설함 설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삼성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는 마을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세부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삼성동 내 제설취약구간 12개소 곳곳에 제설함(25개)을 설치하고 모래주머니를 채웠다.
삼성동 안심마을 만들기 홍순성 추진위원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할 수 있는 제설함을 자율방재단과 함께 우리 손으로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사업들도 잘 끝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