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환경관리노조, 어려움 함께 나누는 연탄배달 봉사
2019-11-04 이영지
대전 중구는 2일 중구 환경관리노조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탄 2500장(1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형범 중구 환경관리 노조위원장은 2016년 위원장으로 취임 직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조원들과 매월 5000원씩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으로 올해부터 매년 4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연탄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