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유영농원, 블루베리 따먹기 성료

6월 29일부터 14일까지···1000여 명 몰려

2019-07-15     윤원중 기자

천안 북면 상동리 유영농원(대표 유병기)이 개장 3주년을 맞아 6월 29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아로니아 무료 따먹기 이벤트가 1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병기 대표는 “농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아주 뜻 깊은 체험을 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해마다 좀 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나무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유영농원은 동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전한 고품질 우량 묘목 200여종, 30만 그루의 나무를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