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의장 등 대덕구의원들,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선포 참석

2019-06-26     지상현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서미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6일 오후 3시 30분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덕구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제1호점(법1동)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는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 노인과 가족을 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조성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웃과의 대화, 치매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 의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은희 의원, 이삼남 의원, 오동환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이웃들과 함께 해결해 나아가고자 대덕구에서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풀어 가려는 도전에 감사를 드린다”며 “대덕구의회도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