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성 대전근대5종회장, 대한체육회 최우수상 수상

2018-02-28     지상현 기자
정진성 대전근대5종 회장(사진 왼쪽)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체육회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정진성 대전근대5종연맹 회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23년간 대전근대5종연맹의 회장으로 재직하며 대외적인 행정업무는 물론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지원을 통해 대전근대5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 회장 이외 학교체육부문에 홍승남 대전생활과학고 교사, 지도부문에 박상도 대전체육회 양궁여자팀 감독, 연구부문에 문영진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경기부문에 대전시청 철인3종남자팀, 지도부문에 도선기 대전대 펜싱팀 감독, 생활체육부문에 정은영 대전체육회 주무관, 학교체육부문에 권오준 지족중 스포츠강사가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