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대산~당진고속도로 반드시 필요"
신년 기자간담회 갖고 시정방향 밝혀…"전화위복의 자세로"
2016-01-05 김갑수 기자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시정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있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한중FTA 발효 등 불확실성이 많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화위복의 자세로 희망찬 서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특히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선도 ▲수요자가 체감하는 질 높은 교육․복지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산업경제 육성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시민중심의 행정혁신과 역량 강화 등을 올해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제시했다.
계속해서 MPC 대산전력 친환경 발전소 건립, 서산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서산대산항 인입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